
“7시간 자야 건강?”…27만명 수면 데이터가 뒤집은 통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7시간은 자야 한다’는 통념과 달리,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정답’ 같은 수면 시간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신여자대학교·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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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시간은 자야 한다’는 통념과 달리,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정답’ 같은 수면 시간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신여자대학교·삼성서울병원·삼성전자·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삼
성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미국 내 건강한 성인 27만4128명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 ‘몇 시간 자야 정상?’…‘7시간 공식’ 흔들렸다
분석 결과, 건강한 성인의 수면 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평균 6시간 30분에서 9시간 사이에 분포했다.
같은 건강한 성인이라도 수면 시간에는 2시간 이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단일 수면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봤다.
개인별로 필요한 수면의 양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연구팀 “수면 시간, 특정 숫자에 집착할 필요 없어”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는
“일반적으로 7~8시간 잠을 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단 하나의 ‘올바른’ 수면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연구한 모든 연령대에서 정상 수면 시간의 범위는 2시간 이상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스스로 충분히 쉬었는지, 낮 동안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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