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온 사실은 나도 어제 알게 된 내용임
어쩌면 스타벅스도 탱크 데이 사건같은 일이 있었을 때
"그래도 이런 좋은 일도 한 기업인데" 같은 그림을 원했겠지
어쨌든 아무도 언급을 안했고 다들 몰랐던 일임
탱크 데이 사건은 회사의 공식 입장도 아닌 직원의 잘못이고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사과까지 한 사건인데
실제 매출 하락도 엄청날 만큼 여파가 컸지만,
실제 회사 차원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은
이렇게 존재하지 않았던 일처럼 지나갔지
잘 한 일을 조명하는 건 재미 없으니까
내가 이 내용을 처음 접한 곳에 달려 있던 댓글은 재조명보다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중단한 나쁜 기업"이라는 내용이 주류였음
(스타벅스에서 중단한 것도 아님. 보훈부에서 중단한 거지)
이번에 하영 사태도 사실 돌던질 친일파를 찾아서 기쁜 거지
독립유공자 후손의 처우가 달라지진 않을 거야
독립유공자 후손 처우를 개선하는 건 아무런 재미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