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북한의 숨겨진 황태자

시스템2026. 07. 15. 오후 07:02조회 9↗ 원문보기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씹새끼 권력 한 번 탐해보겠다고 죄없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세운 개씹새끼들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 한 새끼들 나가뒤져라 뒤진 두새끼는 지옥에서 평생 불타라 니새끼들의 최후는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럽게 끝나야 한다 이 개새끼들아]

우리가 흔히 알고있듯이 김일성은 자신의 다음 후계자를 김정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 김정일은 지도자가 될만한 인성이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김일성은 자신의 후계자를 논하기 이전부터 김정일이 아닌 다른 아들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비운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진 김평일이다.

김일성의 첫번째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김일성은 두번째 아내를 들이게 되는데, 그가 바로 김평일의 어머니 김성애이다.

아무튼 이 김성애는 조선민주녀성동맹(줄여서 여맹)을 비롯한 요직을 잡고 있었는데,

김평일은 이 사이에서 꽤나 두각을 나타내던 인물이었다.

북한의 고위 관료 자제들이 다니는 남산고급중학교에서 높은 성적과 괜찮은 인품을 가졌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

판문점 만행 사건이 일어난 다음,

북한에도 전쟁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북한 인민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면서 자신이 먼저 북한군에 입대하겠다고 하며

연서명을 돌려버렸는데 이게 나름 북한 원로들에게는 호감을 얻기도 했다고.

한편 정일이는 그런거 모르겠고

성적은 그저 그런 수준인데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허구헌날 지 친구들 불러다가 연회나 하고, 낚시나 하러다니고,

러시아어 수준은 처참하기 그지없어서

지 애비 속을 미친듯이 긁고 다니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게다가 친모가 일찍 죽으면서 가정교육이 전혀 안되어있었는지

성격도 점점 개차반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그러던 와중 '인민대학습당 사저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대동강을 끼고 얕은 언덕이 있던 이 곳은

김일성이 예전부터 인민대학습당을 지으려고 생각해두었던 곳인데

여기에 뜬금없이 집이 들어선 것.

알고보니 그 집은 김성애의 동생이었던 김성갑의 집이었는데,

자신이 오랜 시간동안 점찍어둔 이 땅에다가 집을 마음대로 지어버린 것에 개빡친 김일성은

집에 들어가서 김성애가 차려놓은 밥상을 엎고,

또 성질이 개차반이었던 김성애는 그런 김일성에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개쩌는 싸움을 벌이게 되며 김성애가 권력에서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이 기회를 노리고 있던 김정일은

이후 김성애와 그 친척들의 비리를 샅샅이 조사해서

김일성에게 세세하게 보고했고, 결국 극대노한 김일성은

김성애를 권력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자신의 원로들을 모아놓은 김일성이 다음 후계자를 논하자,

아무도 말을 못하고 있다가 최현이 "당연히 장남인 정일동무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말을 하자

예전부터 김평일을 지지하고 있던 원로들은 반박 한 번 못하고

김정일로 후계구도가 넘어가게 되어버린다.

결국 김정일은 1980년 당 대회에서 직책 여러개를 받으면서 공식적인 후계자가 되고

"ㅆㅂ..."

김평일과 그의 어머니 김성애는 그렇게 북한의 공식 석상에서는 사라지게 된다.

김정일이 공식 권력구도에 등장하기 1년 전,

김평일은 유고슬라비아 주재 국방무관으로 파견된 이후

약 40년 가까이 북한에 귀국하지 못하고 외교관 직책 몇 개 받은 다음

개차반이 되어버린 것.

말이 좋아 국방무관이고, 또 대사나 같은 직함을 가지고 있었지

실제로 김평일은 해외로 파견된 북한 외교관들 입장에서도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었다.

김평일과 대화를 나누기만 해도 이후 김평일을 감시하던 사람들이 붙어

무슨 대화를 어떻게, 또 얼마나 나누었는지 심문을 했기 때문.

그래서 어떤 외교관들도 김평일과 대화를 나누려고, 가까이 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아니 시발 우리엄마가 잘못한거지 내가 잘못했냐고 정일이 이 시발럼아"

해외에서 내쫓기면서도 특이하게

김평일은 망명을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김정일 사후 후계구도에 뛰어들지도 않았다.

그냥 공기마냥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일생을 살았는데

그건 아직 자신의 어머니가 북한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게다가 90년대에 한국에서 김정일 관련 저술활동을 하던 이한영이

정체 모를 괴한에 의하여 피살당한 것을 생각해본다면,

김평일이 입을 놀리는 순간 그도 이한영처럼 의문사당할 것을 두려워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아무튼 그렇게 살던 와중 2015년 대사회의(한국으로 따지면 재외공관장 회의)라는 명목 하에

각국아 파견된 대사들이 소집되자 김평일도 평양으로 들어오게 된다.

당시 가지고 있던 직함인 체코대사를 내려놓고 평양에 들어와서 살게 된 김평일은

"네? 제가요?"

정은이 건강이 병신이 될 때 마다

심심하면 호사가들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의 지도자와 그 직통후계자가 아닌 사람들은

백두혈통이라고 하기보다는 '곁가지'라고 하면서 집권 가능성이 없는 인물로 보는 것이 대다수이다.

왜냐면 혈통 외에는 내세울 게 없기 때문.

북한의 지도자가 되려면 군사, 당, 행정 이 세가지 분야를 잡아야 하는데

이 세 분야를 빠른 속도로 휘어잡을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

아무튼 그렇게 김평일은 평양으로 복귀한 이후로도

별다른 소식 없이 당국의 감시를 받으면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든다.

"만일 김평일이 권력을 잡았다면?"

위에서는 김평일이 나름 권력을 잡으면 괜찮은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했다.

왜냐면 김평일의 어머니인 김성애도 한 성깔 하는 인물이었던데다

김평일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서 여맹 조직을 미친듯이 동원했기 때문.

만일 김평일이 북한의 다음 후계자가 되었다면

말이 좋아 김평일이 지도자지, 실제로는 김성애가 조종하는 김평일이라는 기괴한 형태로 나왔을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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