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단독]대구에 피카소 진품전이?..취재가 시작되자 "대부분 짭"

시스템2026. 06. 30. 오후 01:02조회 1↗ 원문보기

'피카소 인 대구'라는 제목으로 전시가 한창인 대구의 한 전시관.

이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20세기 입체파 거장인 파블로 피카소의 스케치와 유화 등 희귀작들입니다.

피카소가 직접 사용했다는 작은 노트들도 공개돼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는 피카소의 노트는 피카소 제자의 아들인 ‘데이비드 피카소’가 직접 가져왔다고 설명합니다.

과연 진짜인지, 취재진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피카소 재단에 문의했습니다.

피카소 재단은 "이 전시는 저작권 허가를 전혀 받지 않았으며, 전시 중인 작품들도 위작이 우려된다"라는 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감정서에 나와 있는 교수 역시, “자신은 피카소의 작품을 감정한 적이 없으며, 검사 방법과 직함도 모두 다르게 적혀있다”고 취재진에게 밝혀왔습니다.

피카소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 반고흐와 모네 등이 그린 유화 작품들을 빌려왔다는 갤러리에서도 "어떤 미술품도 보내거나 대여해준 적이 없고, 전시를 허가한 적도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전시 기획사 측은 "피카소와 반고흐, 모네의 유화 작품 중 진품은 없고, 모두 복제품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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