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시험관 이거 대체 어뜨케 몇번씩 하시는 건가여

40대 기념으로 해보고 미련없이 포기하자! 하고 시작햇는데
일주일간 점점 늘어가는 주사를 매일 맞는 것 까지도 괜찮다가
어제 주사를 아침 세대 저녁 세대 맞는 것까지도 뭐 그래 ㅇㅋㅇㅋ였건만…
오늘 아랫배 넘 땡기고 아프고
내일 아침 8시반에 난자 채취하러 오라는데에
급 빡침과 현타 왔어요
쉬부엉 이 아픈 배를 하고 출근 러쉬시간에 지하철을 타야한다니
방금 남편한테
‘나 배아파
멱살 잡아도 돼?‘
라고 물어보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멱살은 안잡고 배방구만 불고 왔읍니다(*'▽'*)
이와중에 일해야할 거 있어서 노트북 끌어안고 있고 참
재택하면서도 병원 일주일에 두세번씩 가고 셀프주사놓기
신경쓰이고 힘이 드는데(배란유도주사만 맞아도 몸이 훅훅 처지네요)
출퇴근하시면서는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존경합니다
심지어 건너건너 듣자니 누구는 7차까지를 했네 누구는 2년을 햇네
다들 모야 초인이야 모야
암튼 내일 잘 다녀올게요 흑흑
어딘가에 징징거리고 싶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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