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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17:08
검색 격변기…포털서 생성형 AI로 다변화
- 키워크 7일 전 2025.06.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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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 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다양한 콘텐츠에 의해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생성형 AI 검색을 강화한 노력으로 검색 점유율을 높였으나,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검색 강화로 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와 챗GPT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세밀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사용자들은 정보를 찾을 때 네이버보다는 제미나이나 챗GPT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네이버가 생성형 AI와 검색을 조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의 부족함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네이버는 국내 사용자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개선하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글로벌에서는 구글이 AI 검색 엔진을 통해 더욱 통합된 답변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동영상 및 SNS 플랫폼에서도 검색이 가능해지면서 시장 구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검색 사용성을 보완하여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다. 사용자들의 검색 습관과 요구사항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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