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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07:05
머스크-트럼프 결별 선언…테슬라 주가 급락, 머스크 자산 193兆원 증발
- 키워크 7일 전 2025.06.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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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관골이 틀어지면서 IT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테슬라 CEO인 머스크의 자산이 약 193조원이 증발하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와 정치적으로 충돌하면서 이같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 주가 하락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테슬라 차량 판매량도 전년대비 36% 감소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를 향한 비난을 강화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머스크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머스크가 트럼프의 감세 법안을 비난한 데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또한 머스크의 소유 사업체와 맺은 연방 정부 계약까지 끊을 위협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인 갈등은 테슬라의 핵심 사업인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규제 당국의 승인까지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머스크 자산의 감소와 테슬라 주가 하락은 그 자체로도 큰 문제지만,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이슈와 기술 산업의 교차로에서 얽힌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향후 머스크와 테슬라의 사업 전망 및 성공 가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로 평가됩니다. 이에 머스크와 트럼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향후 IT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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