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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07:01
실리콘밸리 간 이해진…네이버 벤처스 만든다
- 키워크 8일 전 2025.06.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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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설한 투자 법인 '네이버 벤처스'를 통해 글로벌 기술 흐름을 주도하고, 경쟁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첫 투자 대상은 비디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로 선정되었다. 실리콘밸리는 기술과 혁신의 산실로, 네이버는 이곳에서 역량있는 인재와 신기술을 발굴하고 투자하여 기술 개발과 사업을 지원하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네이버 D2SF와 함께 세계 기술 흐름을 주시하며, 새로운 기술과 인재, 파트너사 시너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네이버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있어 다양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발언을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네이버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가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AI와 플랫폼이 접목되는 시대 흐름에서 기술 투자의 세계적 흐름을 주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네이버의 전략이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이동하는 흐름이기 때문에 네이버가 해외 뛰어난 기업을 투자하거나 합병해서 성장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도 높다는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네이버의 이러한 글로벌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들의 AI 기술 역량은 더욱 강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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