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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07:03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재부 차관...경청통합 수석실 도입 등 조직개편 단행

  • 키워크 9일 전 2025.06.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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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로운 정부 수석진 인선과 함께 대통령실에서의 조직개편이 발표되었습니다. 김용범 전 차관이 정책실장으로 임명되었고, 경제성장수석, 사회수석, 재정기획보좌관도 새롭게 발탁되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실천하며 현재의 국정 상황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국정운영 컨트롤타워인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송하는 등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국정과제 관련 비서관실을 통합해 국가정책을 체계화하고, AI 미래기획수석을 신설해 미래 산업과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의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시민사회수석을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하고, 여성가족비서관을 성평등가족비서관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노력이 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담당할 비서관을 신설하고, 사법제도비서관의 설치 등으로 국정운영에 새로운 전략과 체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민주권 정부를 실천하고, 미래를 대비하며 책임과 미래, 유능을 핵심 가치로 삼는 조직 운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수석진과 함께 이루어지는 조직개편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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