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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07:02
단독정부, 2028년 MCS 도입…“주유소 가듯 5분 내 완충”
- 키워크 26일 전 2025.05.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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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 목표를 가진 정부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가와트충전시스템(MCS)'는 2028년까지 도입될 예정인데, 이 시스템은 5분 내에 전기차를 완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급속충전 시스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기차 충전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CS의 주요 특징은 초급속 충전 시스템으로서 8.8톤 이상 대형차량이나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는 전기차 보급에 있어 대중교통 수단뿐만 아니라 대형차량까지도 포함하여 친환경 전환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환경부는 연내 표준이 완성되고 나면 MCS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에서는 먼저 안전성과 기술 검증을 거친 뒤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 단지 내 완충기 설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근 주유소 등에 MCS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더 많은 안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CS의 도입이 성공할 경우 전기차 시장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친환경 전기차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제적인 행보가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지, 기대감과 함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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