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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07:00
메모리 훈풍…삼성, D램 가격 전격 인상
- 키워크 25일 전 2025.05.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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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D램 가격을 전격 인상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메모리 수요의 증가로 이루어진 결정으로, 지난 1년여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D램 가격이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D램은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으로 하락세를 경험했으나, 최근 수요의 증가와 함께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D램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고객사와의 계약을 통해 세부적으로 알려졌는데, DDR4와 DDR5 D램의 평균 가격은 각각 20%, 5%정도 올랐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D램 가격 상승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호황은 메모리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고 비축 수요의 증가와 함께 수요가 강해진 상황에서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D램 가격이 최저점에 있다는 인식이 수요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고대역폭 메모리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범용 D램에서도 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반도체 업계에서는 현재의 D램 호조세가 지속될 지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의 관세 정책과 무역 분쟁 등 대외적 요인들을 유의하며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들은 메모리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업계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최근 D램 가격 상승은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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