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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07:05
금양, 재무구조 악화에 상폐 위기…배터리 장비 협력사 연쇄피해 우려
- 키워크 오래 전 2025.05.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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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재무 구조 악화로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배터리 장비 협력사들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금양의 위기로 인해 배터리 장비 업체인 갑진은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고 재무 상황이 악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단기 부채 상환 능력에도 불확실성이 생겼습니다. 이에 활성화 공정 장비를 공급하던 업체인 갑진과 윤성에프앤씨 등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배터리 장비 기업들도 금양과의 계약금 정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로 인해 산업 전반에 위기가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금양의 재무 구조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을 정도이며, 한울회계법인은 금양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추가로 금양은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추가 자금 조달과 배터리 공장 건설 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 같은 상황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배터리 장비 업체들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인해 산업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양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협력사들에게 지불을 완료해야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만, 상황이 악화되어 상장폐지까지 이를 수 있다면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에 업계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금양의 위기가 국내 배터리 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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