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6.05 16:12

글로벌파운드리스, 美 공장 확장에 22조원 투자

  • 키워크 18일 전 2025.06.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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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스(GF)가 미국의 위탁생산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22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F는 미국 뉴욕주와 버몬트주에 있는 공장을 확장하고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16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투자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관련된 대응책으로 GF가 미국의 반도체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GF의 주요 고객사인 애플, 퀄컴, 스페이스X, 제너럴 모터스(GM) 등도 이번 투자를 지지하며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투자로 GF는 AI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GF의 CEO인 팀 브린은 AI 혁명과 관련된 기술 수요가 미국의 반도체 리더십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추구하는 트럼프 행정부도 GF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는 미국 제조업의 반도체 산업으로의 회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F의 이번 투자 결정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전략적 대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과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 중 한 부분으로 GF가 향후 어떠한 성과를 거두게 될지 주목할 만한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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