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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6:11

베큐멕스, 반도체·우주항공 위한 아웃가싱 서비스 선보인다…국산화에 업계 주목

  • 키워크 1일 전 2025.06.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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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스타트업 베큐멕스가 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을 위한 아웃가싱 측정장치를 개발하여 서비스로 내놓았다는 소식이다. 이 장치는 ASTM E595 표준을 기반으로 한 특성을 측정해 반도체와 우주 산업용 소재의 아웃가싱 특성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으로부터 기술이전받은 테스트장치를 활용한 결과로, 국내에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국산 테스트 솔루션이 개발되어 우주산업 분야의 핵심 시험 기술이 민간 상용화되었다.

이는 국내 우주 소재의 아웃가싱 특성평가가 해외 의존이 줄어들고 국내 기업들이 소재의 신뢰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가 크다. 베큐멕스는 반도체와 진공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강도의 아웃가싱 특성평가는 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베큐멕스의 이번 솔루션 출시는 이들 산업 분야에서의 품질검증 및 신뢰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스타트업이 이처럼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것은 한국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사례이며, 아웃가싱 분석에 대한 새로운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는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베큐멕스의 도전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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