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6.05 16:07
한미반도체, HBM4 본격 대응…'TC 본더4' 전담팀 '실버피닉스' 출범 [소부장반차장]
- 키워크 1일 전 2025.06.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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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미반도체가 HBM4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실버피닉스'를 출범시키며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웠다. 'TC 본더4' 장비의 유지보수와 기술 대응을 맡을 이 팀은 50여 명의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고객사의 생산시설에 직접 투입되어 TC 본더4 장비의 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조직 출범을 통해 실버피닉스 팀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30대의 친환경 SUV 차량도 투입하고,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고객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TC 본더4 장비가 HBM4 생산을 위한 전용 장비로 출시된 이후 발생한 수요 대응을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이 AI 반도체의 성장과 함께 급증함에 따라, HBM4는 차세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미반도체는 고객 기술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 거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현지 고객사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조직 출범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 극대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버피닉스의 역량 강화와 지역 거점 확대를 통해 한미반도체는 더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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