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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13:31
무협, 워싱턴DC에 경제협력사절단 파견...전방위 아웃리치 전개
- 키워크 22일 전 2025.05.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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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무역협회(KITA)가 워싱턴 D.C.에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하여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사절단은 메타바이오메드, 엑시콘, 일진그룹, 주성엔지니어링, 두산, 동원, 세아제강 등 미국 진출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미국 정부가 주최하는 '셀렉트 USA'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효과와 어려움을 소개하고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더 이상 단순한 경제협력 파트너가 아니라 미국의 경제안보를 책임지는 '전략승수 국가'로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 관련하여 한국 기업의 관세 유예나 면제를 요구함으로써 미국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에 미 상무부 차관 대행은 협상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전망하며, 한국 기술 인력 확보와 관련된 전문직 비자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메릴랜드와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한국 기업에 대한 주(州)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미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전략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으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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