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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미래다] 〈162〉대통령 주재 '과기진흥회의' 정책 성과 중간점검

• 키워크 23일 전 2025.05.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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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학기술분야의 정책과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대통령 주재 '과기진흥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1992년에 노태우 대통령에 의해 개최된 것으로, 국무위원, 정책위원, 과학기술계, 산업계 등 193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최각규 부총리와 김진현 과학기술처 장관은 각각 '과학기술혁신 종합대책'과 '주요 과학기술혁신시책'을 보고하며 행정 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는 과학기술분야의 투자 확대, 정부투자기관의 기술개발투자 증가, 민간 부문의 기술개발투자 유도, 조세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었다. 또한 G7프로젝트를 통해 11개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인력 양성 및 해외 과학기술자원 활용 등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노 대통령은 해당 회의를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이미 마련한 '과학기술혁신 종합대책'을 성과를 점검하고 인센티브를 주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요 정책보고를 통해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경제 발전과 선진국 진입, 그리고 기술 혁신 애로사항의 개선을 강조했다.

이는 과학기술분야가 국가 경제와 미래 발전에 끼칠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점에서 현재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더 나아가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회의를 통해 과기진흥에 대한 중요성과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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