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5.14 07:16
[현장] 10년간 115팀 투자…네이버 D2SF가 만든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 키워크 23일 전 2025.05.14 07:16
-
22
0

[칼럼]
네이버의 CVC인 D2SF가 10년 동안 115개 팀에 투자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큰 기여를 했다는 소식이다. D2SF는 초기 스타트업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하며,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는 약 5조2000억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네이버와의 협업 아젠다를 발굴한 스타트업은 64%에 달한다. AI, 버추얼, 로보틱스 분야 등에서 새로운 시도에 나선 스타트업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생존율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양상환 센터장은 네이버 D2SF의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네이버와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최근 네이버 D2SF에서 투자한 스타트업의 81%가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네이버 D2SF도 미국 실리콘밸리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양 센터장은 이러한 행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의 성공 사례로는 국내 최초 AI 반도체 칩을 설계한 '퓨리오사AI', 로봇SW 기업 최초 상장사 '클로봇', AI 데이터 플랫폼 최초로 상장한 '크라우드웍스' 등이 소개되었다. 양 센터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D2SF가 차별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국내 IT 생태계를 활발하고 성장 가능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네이버 D2SF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가 국내 IT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도울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출처: 원문 보기
- 다음글[속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별세2025.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