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5.13 07:28
'수요 폭발' 캐스퍼 1년, 팰리세이드·카니발 8개월 밀렸다
- 키워크 25일 전 2025.05.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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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근 현대차의 캐스퍼, 팰리세이드, 그리고 기아의 카니발 등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 기간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경차인 캐스퍼는 출고까지 최소 1년, 팰리세이드와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각각 8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는 전반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생산 및 공급 체인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보인다.
캐스퍼의 경우 반도체 수급 부족 이후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 기간이 더욱 길어졌다. 그리고 생산을 담당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노사 갈등으로 파업이 발생해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팰리세이드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또한 인기 모델로서 출고 기간이 각각 8개월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경우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이 사전 계약 대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대기 기간이 엄청나게 길어졌다고 한다.
또한,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기아의 다른 모델들 역시 출고까지 몇 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수요가 높은 모델들이 생산과 공급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차량의 대기 기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업계는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써야 할 것이며,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소비자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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