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2025.05.12 14:14
암울해진 경기 전망…KDI “경기 둔화 지표 나타나”
- 키워크 25일 전 2025.05.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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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경제가 암울한 전망을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5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내수 부진과 수출 여건의 악화로 인해 경기 둔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건설업 부진이 내수 회복을 저해하고, 수출도 감소하며 경기 둔화의 증거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는 건설업 생산이 감소하면서 전산업 생산 성장률이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대미 수출도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소비는 세금 인하 효과로 일부 부문에서 늘었지만, 전반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은 뚜렷했다. 비록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인 요소였지만, 설비투자 관련 전망지수는 낮은 수치를 보여 경기의 어둡고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제 안정성 위협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KDI는 세계 경제가 미 중 무역 분쟁과 경제심리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며 경기 전망이 암울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내외 경제적 파급효과로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시장에서도 경기 침체의 숨통이 조여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과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안전망을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와 기업은 경기 부양책과 정책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동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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