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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4:02

SKC, 1분기 영업손실 745억원…“2분기 동박·반도체 소재 회복”

  • 키워크 오래 전 2025.05.01 14:0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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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SKC가 1분기에 7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38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은 전년 대비 9.9% 성장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손실의 주된 이유는 주력 사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부진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SK넥실리스와 SK엔펄스의 가동률이 부진한 상황인데, 이는 전방 수요의 둔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2분기부터 회복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주요 고객사의 북미 공장 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의 동박 공급 계약도 체결될 예정입니다.

반도체 소재 사업 또한 2분기에는 북미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며, 앱솔릭스의 미국 반도체법 생산 보조금도 2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C는 기존 사업을 재건하고 신사업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SKC의 2분기에 대한 기대와 회복 계획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기업의 적기 대응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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